Financial Technology

B팀 1조 알트코인: 클레이튼, 클레이(KLAY)

유지혜 2022. 5. 7. 13:18

 

1. 클레이튼이란?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플랫폼을 만들기위해 개발한 코인이다. 클레이튼은 어린아이들이 갖고 노는 찰흙 ‘클레이(clay)’에서 영감을 얻었는데,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성질을 나타내고 싶었고, 그에 따라 Kakao의 K를 따와 KLAY로 이름을 붙였다. 비트코인처럼 하나의 코인이 아닌 이더리움 같이 분산어플리케이션 댑(스마트 계약)을 만들기 위해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이다. 그리고 참고로 클레이(KLAY)는 플랫폼 내에서 개발을 하거나 개발을 하기 위해 필요한 코인이다.

 

2. 클레이튼 개발 목적 및 운영방식

클레이튼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요소인 탈중앙화를 현시점에서는 다소 포기하더라도 대중화에 필요한 제도적인 기반을 먼저 갖추는 것이다. 사실 다른 블록체인들도 탈중앙화를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특정 이익 집단들에 의해 조정 등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아 우선 탈중앙화 보다는 우선 규제를 지키며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이고 사용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위주로 동작하고 탈중앙화로 나아가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그러기 위해 사용자의 인터페이스(UI)와 경험(UX)의 최적화를 통해서 많은 대중들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끌어 들이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우선은 현실적인 타협을 하고 서비스의 기반이 완전히 갖추어지면 점진적으로 완전한 탈중앙화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클레이튼은 합의가 필요한 작업은 컨센서스 노드(기업 협의체)에서 처리하고, 합의가 필요하지 않은 작은 작업은 퍼블릭 노드에서 처리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cf. 한국에서 만든 코인인데, 한국어를 제외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3. 클레이튼의 기술적 특징

클레이튼 2019년 6월 27일 메인넷인 사이프러스(Cypress)가 오픈소스 방식으로 공개 되었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블록생성 시간이 약 1초로 다른 블록체인에 비해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4000TPS 이상) 확장성을 우선시했다는 특징이 있다. 사용자가 원한다면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접근성을 기반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4. 클레이(KLAY)얻는 방법

클레이튼 토큰인 KLAY를 얻는 방법은 우리나라 국민이 즐겨 쓰는 카카오톡 내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 KLAY를 거래소에서 편리하게 환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5. 클레이튼의 결함

클레이튼은 최근 네트워크 결함 지적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습니다. 2021년 3월과 11월에 메인넷 이슈가 발생하면서 코인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또한, 발행 개수 제한이 없는 것이 클레이튼의 하나의 결함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발행개수에 제한이 없을뿐더러 카카오 임직원들에게 상여금으로 일정량의 클레이를 지급하고 있다. 이때, NFT침체로 클레이를 사용할 곳이 없어지자 코인을 다 매도해버리기에 코인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작성>  B팀 1조: 정우재, 천준혁 

 

클레이튼 1조.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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